공부란 무엇이고,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해야 남들과 차별되는 공부를 해나갈 수 있을까. 『공부의 철학』은 자신만의 깊은 공부, 진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들뢰즈, 라캉, 비트겐슈타인 등 현대 주요 철학을 바탕으로 공부의 원리와 방법을 체계적으로 모색한다. 저자는 공부란 지식이나 정보를 마냥 쌓아올리는 일이 아니라 기존의 환경에 동조하며 살아온 자신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는 일이다.
■ 공부의 철학
지바 마사야 지음│박제이 옮김│책세상 펴냄│276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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