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전국이 대체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4도가 되겠으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10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4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6도, 울릉도·독도 1도, 수원 12도, 홍성 12도, 청주 12도, 안동 9도, 전주 13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포항 5도, 목포 10도, 광주 14도, 여수 11도, 창원 9도, 부산 8도, 울산 7도, 제주 9도 등이다.
서울경기, 충남서해안을 제외한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충청내륙, 남부내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으로 ‘좋음’이고 WHO 권고기준으로는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3m와 2∼5m,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모두 1∼4m로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0.5∼1m와 0.5∼3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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