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세계적인 창의 예술 교육가 '에르베 튈레'와 손잡고 론칭 1주년 기념 신작 '아티노리 색색깔깔' 출시했다고 밝혔다.
창의 예술 교육의 거장으로 꼽히는 '에르베 튈레'는 지난 1999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논픽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다.
키즈스콜레 측은 1년 전부터 에르베 튈레의 작품으로 구성된 신작 출시를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론칭 1주년을 기념한 신작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작 '아티노리 색색깔깔'은 미술과 놀이를 연계해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예술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창의 예술 프로그램으로, 유창성을 길러 주는 '퐁퐁 놀이터', 독창성을 심어 주는 '삐뚤 놀이터', 융통성을 넓혀 주는 '말랑 놀이터', 정교성을 키워주는 '꼼꼼 놀이터' 등 4가지 테마로 제작됐고, 본책 33권과 아티노리북 4권, 아티노리 놀잇감 8종으로 구성돼 있다.
서명지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역량 중 하나가 바로 '창의력'"이라며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선 매일매일 적절한 자극과 학습이 필요한 만큼, 키즈스콜레만의 1% 독서 프로그램인 100일 독서와 '아티노리 색색깔깔'을 함께 즐기면 아이의 창의력을 깨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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