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이 '특별한 서점'에 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 작가)'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남자는 책 속의 좋은 글귀를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는 북튜버로, SNS 채널 1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에게 고맙다」, 「100 나에게 건네는 말」 등을 저술했다.
'책읽남의 서재'에서는 미디어셀러, 문학, 인문서적 중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추천하고, 책 속에 집약된 지식 콘텐츠를 선별 제공할 예정이며,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부담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장르별로 입문하기에 좋은 서적을 커넥츠북의 랭킹 코너 'TOP 차트'를 통해 주기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SNS에서 책을 주제로 수많은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는 '책 읽어주는 남자'가 북 큐레이션 전문 서점인 커넥츠북에 입점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좋은 글귀를 담고 있는 책을 선택해 제공하는 '책읽남의 서재'에서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책이 가장 친한 친구나 가족, 인생 선배가 되기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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