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7월 16일, '트리니티'라 부르는 뉴멕시코 남쪽 사막에 위치한 미사일 성능 시험장에서 첫 번째 원자 폭탄 실험이 진행됐다.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는 최초의 핵 실험이 이뤄졌던 트리니티에서의 이야기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이 책은 기존에 '핵'을 다룬 도서들과 달리 핵폭발의 위험성이나 핵 실험의 부작용이 아닌 과학자들이 핵 실험을 진행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냈다.
■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조나 윈터 지음·지넷 윈터 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펴냄 | 48쪽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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