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문화가 있는 날’
  • 권보견 기자
  • 승인 2018.02.26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독서신문 권보견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총 1,805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가고, 아동과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도 전국 주요 스케이트장을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 △부산, 북구문화빙상센터 △강원, 춘천의암빙상장 △전북, 전주실내빙상장 △경북, 포항아이스링크 등 전국 19개 스케이트장이 무료 개방에 참여해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독려한다. 행사 당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대별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스케이트나 안전장구(헬멧, 장갑 등)의 사용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케이티(KT)가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한 매주 수요일에 올레티브이(olleh 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영화 할인을 제공하는 ‘올레티브이 브랜드데이’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든다. 2월에는 영화 <아이캔스피크>, <여배우는 오늘도> 등의 영화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즐기는 탐앤탐스의 카페버스킹 ‘탐스테이지’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탐앤탐스 블랙 청계천광장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싱어송라이터들로 구성된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소속 ‘정진우’, ‘가호’, ‘준’ 등이 공연을 하고, 현장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쓰-오일(S-OIL)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서울 마포구 백범로 에쓰-오일 본사 3층에서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봄이 오는 소리 판'을 무료로 진행해 시민들이 하루를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봄을 앞두고 움츠러든 몸과 감성을 깨울 전시가 ‘문화가 있는 날’에 가득하다.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색 전시 ‘인스타지아 인(in) 송도: 포토에디션’이 인천 송도 IBS타워 14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8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열리며,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 ‘무민원화전’이 대구MBC 1층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오는28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진행되며, 현장구매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세라믹 루키-공생&퐝스월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지역의 인문전공자들이 지역민과 함께 인문 활동을 펼치고 공유하며 인문적 소양과 지식을 쌓는 프로그램들이 전국에서 진행된다. 강원춘천여성회관 전시관에서는 동화책, 시, 그림이 주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8인 8색 인물활동 전시’를 개최한다. 경기 과천시 행복한 약국에서는 ‘마디자서전 활동’을 통해 과거와 미래 등 개개인의 인생의 마디마디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놓칠 수 없는 ‘문화가 있는 날’만의 영화, 공연 할인 혜택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궁합이란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영화 <궁합>과 김태리, 류준열 등 떠오르는 충무로의 배우들이 모인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하며,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에 한해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연극 <가지>는 전석 40%가 할인되며, 카이, 정택운, 수호, 루나 등이 출연한 화제의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브이아이피(VIP)석은 20%, 아르(R)석은 30%, 에스(S), 에이(A)석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어 지킴이 뚜럼 박순동, 첼리스트 문지유, 통기타 가수 손범석이 ‘제주어로 노래하는 3인 3색 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한국 남자 프로농구 리그(KBL) 경기와 프로배구 브이(V) 리그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매달 마지막 화, 수, 목요일에 할인이 적용된다. 2월에 진행되는 프로농구 경기 중에 △부산케이티(KT) 대 고양오리온 △창원엘지(LG) 대 울산모비스 △원주디비(DB) 대 전주케이시시(KCC)의 경기는 고등학생 이하 동반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배구 경기 중에는 한국전력 대 우리카드 경기가 고등학생 이하 동반가족에 한해, △케이지시(KGC)인삼공사 대 지에스(GS)칼텍스 경기가 초등학생 및 유소년 이하 동반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 또는 문화가있는날 온라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