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비트코인 1270만원대…전반적인 하향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비트코인 1270만원대…전반적인 하향세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8.02.2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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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빗썸>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가상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1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모네로, 제트캐시를 제외한 전 전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거래일 대비 5.14%(69만 2000원) 떨어진 127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퀀텀은 전거래일 대비 6.10%(2100원) 하락한 3만 2300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모네로는 4.13%(1만 4700원)오른 37만 300원에, 제트캐시는 0.67%(3500원) 오른 52만 2500원 거래되고 있다.

<사진출처=빗썸>

한편, 빗썸은 최근 역삼동에 위치한 상담센터를 대치동 삼성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빗썸의 새 상담센터는 2878㎡(870평)면적에 총 560석 규모로, 기존 상센터 대비 면적은 3배, 좌석수는 2배 늘어났다.

해당 센터에서는 500여 명의 전문 정규직 상담 직원들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 상담 가능 최대 인원은 320명 수준이다.

빗썸 관계자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가 가능한 상담원 50명을 배치해 암호화폐와 관련한 외국어 사용 고객들의 문의에 신속하게 친절하게 응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상담 직원에게 개인 전용 좌석과 사물함을 배정했고, 대회의실, 대규모 휴게실, 침대가 왼비된 수면실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감정 노동자인 상담 직원의 자긍심과 소속감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빗썸의 상담 직원들은 전원이 정규직 호봉제로 근무하게 된다.

빗썸 관계자는 "대단위 규모의 상담센터 운영하게 돼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반적 서비스 수준과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빗썸은 상담센터와 고객센터의 내실을 더 강화해 고객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빗썸은 서울 강남, 광화문, 부산 센텀시티, 대전 둔산 등 총 4곳에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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