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신문 유지희 기자] 고단한 삶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을 찾아주고 싶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언론시사회가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일본 영화가 원작인 <리틀 포레스트>는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 돼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은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 엄마(문소리 분)를 만나면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내용이다.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보자>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 감독은 "리틀 포레스트가 관객들에게 휴식이 되는 영화가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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