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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 바로 알리기'에 힘써해외오류발굴·시정률 증가… ‘한국바로알림서비스’ 덕택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지난해 해외 언론매체와 웹사이트 등에 있는 한국에 대한 각종 오류정보 발굴 건수가 2배로 늘었고 오류 시정률도 증가했다. 2016년 9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통합 해외오류신고 서비스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덕택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19일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설 이후 국민 신고에 힘입어 해외오류 발굴 건수가 이전보다 월평균 90여건에서 180여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해문홍은 해외오류 발굴 건수가 증가한 만큼 오류 시정률도 전년 대비 26%에서 32%로 높아졌으며 탐지되는 오류 유형도 국호, 영토·영해 표기를 비롯해, 한국 문화와 역사, 사회·경제 정보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통한 오류 발굴 사례로는 △태권도를 ‘Korean Karate’, 태권도 선수를 ‘Taekwondoka’ 등으로 표기 △많은 한국드라마가 일본, 대만의 만화를 차용(copy)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 △K-Drama’를 일본식 발음(K-Dorama)으로 표기, 한국 만화(manhwa)를 일본의 ‘망가(manga)’로 표기 △김치가 일본의 고대 음식으로부터 유래했다는 내용 △한국인들은 한국전쟁 이후 ‘스팸’을 제사상에 올리고 있다는 내용 △한국이 동남아에 위치, 평창이 충청도에 위치한 것으로 표시 태극기 모양 오류 △한국의 국조(國鳥)는 까치라는 등 국가 상징 오해 등이 있다.

김승일 기자  present33@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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