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연휴기간 진료하는 의료기관 정보와 간단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이 있다.
어플은 위치기반시스템으로 위치를 입력하면 사용자 주변의 24시간 응급실, 병의원, 약국, 자동심장 충격기, 달빛어린이병원의 위치를 제공한다.
또한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처치법, 드레싱 및 붕대이용법, 환자 옮기는 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과 동물·곤충에 물렸을 때,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독극물에 중독됐을 때 대처방법 등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과 각종 독극물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13일 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15~18일) 응급실 운영기관 526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은 연휴기간 일평균 517곳이 문을 연다.
민간의료기관은 15일 3,798곳, 16일 807곳, 17일 1,816곳, 18일 1,552곳 등 일평균 1,993곳이 진료를 이어가며 약국은 15일 7,381곳, 16일 1,834곳, 17일 4,028곳, 18일 3,349곳 등 일평균 4,148곳이 문을 연다.
연휴기간 진료하는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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