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그믐달, 달이 깨졌어!" 『달 조각』
[신간] "그믐달, 달이 깨졌어!" 『달 조각』
  • 권보견 기자
  • 승인 2018.02.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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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그믐달을 보고 '달이 깨졌다'고 생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달 조각』은 유명한 시인 가운데 한 명인 윤동주의 동시 '반딧불'을 모티브 삼아 만든 이야기다. 이 이야기 속에는 다른 동시 세 편이 더 포함돼 있고, 그 밖의 동시들은 따로 모아 작은 동시집으로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윤동주의 어린 시절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으며, 그가 남긴 많은 동시들을 살펴볼 수 있다.   

■『달 조각』
박종진 글·전지은 그림 | 키즈엠 펴냄 | 40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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