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변하고, 사람들의 마음이 변해도 동시는 변하지 않는다. 『바람과 술래잡기 하는 아이들』은 1990년대에 저자 3남매가 어릴 적 묵어서 낸 동시집의 표지와 장정을 새롭게 해 발간한 책이다. 이 책은 시 한 편마다 국문과 영문을 나란히 실어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시어를 한글은 물론이고 영문으로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 바람과 술래잡기 하는 아이들
류현주,류자영,류정현 글·그림 | 행복우물 펴냄 | 180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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