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문학'과 '인생'은 '여행' 『한 길 사람 속』
[신간] '문학'과 '인생'은 '여행' 『한 길 사람 속』
  • 권보견 기자
  • 승인 2018.01.24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90년대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하고, 해외여행이 더욱 자유로워지기 시작한 시기다. 『한 길 사람 속』은 건국 이래 최대의 호황기였던 1990년대 초중반의 짧지만 좋았던 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묶었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우리 사회를 버텨내온 어른으로서, 파편화돼가는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걱정 어린 말과 따뜻한 응원을 건네준다. 유럽, 아프리카, 중국을 체험한 문학 기행과 저자가 걸어온 인생을 담은 이 책은 옛 세대만이 느끼고 말해줄 수 있는 시대의 아픔을 들려주며, '문학'과 '인생'을 '여행'에 빗대는 까닭을 알려준다. 

■ 한 길 사람 속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펴냄 | 376쪽 | 14,500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