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라플란드의 밤』은 노르웨이의 순록 경찰 두 명이 스칸디나비아의 사미족 순록치기가 살해된 것을 시작으로 사미족의 정체성을 담은 유물이 사라진 사건을 파헤친다는 이야기다. 무자비한 파괴를 일삼는 현대 문명 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소수민족의 모습을 담았다.
■ 라플란드의 밤
올리비에 트뤽 지음│김도연 옮김│달콤한 책 펴냄│608쪽│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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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라플란드의 밤』은 노르웨이의 순록 경찰 두 명이 스칸디나비아의 사미족 순록치기가 살해된 것을 시작으로 사미족의 정체성을 담은 유물이 사라진 사건을 파헤친다는 이야기다. 무자비한 파괴를 일삼는 현대 문명 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소수민족의 모습을 담았다.
■ 라플란드의 밤
올리비에 트뤽 지음│김도연 옮김│달콤한 책 펴냄│608쪽│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