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오후부터 '눈'… 퇴근길 혼잡 우려
[오늘날씨] 전국 오후부터 '눈'… 퇴근길 혼잡 우려
  • 권보견 기자
  • 승인 2018.0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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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독서신문 권보견 기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밤부터는 다시 한파가 찾아와 전국이 다시 꽁꽁 얼어붙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이날 눈 소식이 오후부터 밤까지 예정돼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경우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 오후부터 23일 새벽까지 강원도, 울릉도, 독도에 3~8㎝, 서울과 경기도, 서해5도, 충청도, 강원동해안, 제주도산지는 2~5㎝다. 전라도와 경남 서부내륙, 경북 내륙은 1~3㎝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5㎜내외다. 제주도는 5~20㎜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전날(21일)보다 소폭 떨어지지만 평년(최저 -11.3~-0.5, 최고 0.5~7.4) 보다는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2∼10도로 평년(0.3∼7.2도)보다 다소 높아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2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전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 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해 중부 일부 지역과 남부 지역에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고, 서해 먼 바다에서 3m, 남해 먼 바다에서 2.5m, 동해 먼 바다에서 최대 4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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