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고 싶어 하면서도 늘 똑같은 문제를 반복하곤 한다. 『습관의 감옥』은 작곡가 폴 윌리엄스와 극작가 트레이시 잭슨이 나쁜 습관과 중독, 심리적 문제들을 이겨 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알코올중독자협회(AA)의 12단계 치유법이 중독자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도 효과가 있음을 확신했고, 이를 쉽게 변형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열쇠'로 정리했다. '습관의 감옥'에 갇혀있는 이들에게 본 저서는 생산적이고 건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 습관의 감옥
폴 윌리엄스·트레이시 잭슨 지음 | 조은경 옮김 | 판미동 펴냄 | 320쪽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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