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왜 왔니’ 원작, 와일드한 가족의 느와르 연극
[독서신문 김지만 기자]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 와일드한 가족들의 생활 스토리를 담은 연극이 찾아온다.
연극 ‘오백에삼십’의 제작사인 극단돼지, (주)아트플러스씨어터가 2018년의 설레는 시작이 될 연극 ‘와일드패밀리’로 대학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주)아트플러스씨어터의 세 번째 작품인 연극 ‘와일드패밀리’는 거친 칼국수 집에서 일어나는 와일드한 가족들의 기가 막힌 생활 반전 코믹스토리를 담은 연극이다.
연극 ‘와일드패밀리’는 대학로의 히트작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원작으로 하며, 식상한 스릴러와는 차별화된 반전의 반전을 담은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선과 역동적이고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생활연기를 더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대구산(産) 연극의 제1호 성공작인 연극 ‘오백의삼십’의 뒤를 이어 성공적인 서울 데뷔에 시도하는 연극 ‘와일드패밀리’는 2018년 2월 2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되며 화-금 8시, 토 4시·7시, 일·공휴일 2시·5시에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예매처를 통해 1월 31일까지 예매 시, 1인당 10,000원씩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공연 문의는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 상세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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