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그룹 ‘2017 송년 특별 북콘서트’ 개최
서울미디어그룹 ‘2017 송년 특별 북콘서트’ 개최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8.01.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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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특별 북콘서트 ‘책이 만든 인생 성공스토리, 독서의 신이 돼라’ 진행
북콘서트를 진행 중인 개그맨 고명환.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서울미디어그룹이 지난 29일 오후 5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책이 만든 인생 성공스토리, 독서의 신이 돼라'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진행됐고, 1부는 북콘서트, 2부는 송년의 밤으로 행해졌다.  

서울미디어그룹 송년의 밤에 참석해 기념촬영 중인 내외빈들의 모습.

1부 행사는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의 저자인 개그맨 고명환의 특별 북콘서트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서울미디어그룹의 방재홍 회장(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 발행인), 기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유세아 (주)엔씨원 대표이사, 언론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방두철 대표(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 대표이사), 그리고 허영범 상임고문을 비롯한 (주)서울미디어그룹 내 이뉴스투데이, 에이원뉴스, 독서신문, 이뉴스TV, (주)엔씨원, 제이앤에스, 서울홀딩스의 임직원들과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등장한 고명환 씨는 강연에서 생사의 기로에 섰던 교통사고 이후 만난 책과의 인연, 그리고 수차례 사업 실패를 딛고 최근 메밀국수 요식업으로 성공하는 과정에서 만난 책의 매력을 자세하고 재밌게 풀어냈다.

그는 1년에 80일간 동굴 속에 틀어박혀 책을 읽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책을 읽으면 살이 빠지고,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동력을 얻는다며 책 읽기의 효용을 강조했다.

또 고 씨는 “책을 읽기 전에 책을 읽어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책을 읽으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면서 자신만의 책 읽기 노하우와, 책 읽기 습관을 들이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왼쪽부터) 방재홍 회장, 유세아 대표, 방두철 대표.

2부 행사에서는 방재홍 회장, 유세아 대표, 방두철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방재홍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2018년도 다시 한 번 힘내면서 저와 여러분 모두 성공하고, 승리하고, 행복한 삶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세아 대표는 "2017년은 정말 바빴던, 그리고 201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 귀한 상들을 많이 받아서 그만큼 보람됐던 한 해였다"면서 "엔씨원의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는 더 큰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방두철 대표는 "어려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께서 쏟으신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노력들을 거듭하겠다"고 전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탤런트 유승민, 댄스팀 배럴스웨그, 가수 유리, 가수 강자민

탤런트 유승민의 사회로 이어진 행사에서는 가수 유리와 댄스팀 배럴스웨그, 그리고 가수 강자민의 축하무대가 이어졌고, 직원들이 화합의 장을 만들며 행사는 막을 내렸다.

1970년 독서신문으로 창간해 반세기동안 언론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미디어그룹은 현재 이뉴스투데이, 에이원뉴스, 독서신문, 이뉴스TV 등 다수의 온·오프라인 매체와 함께, 대한민국 조달 우수업체인 엔씨원, 그리고 제이앤에스, 서울홀딩스 등 총 9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참석해 주신 분들: 권오철 예일세무법인 대표, 김양희 켄싱턴호텔여의도 홍보파트장, 김용국 삼성생명 부장, 김철호 커뮤스퀘어 대표, 김태헌 KB손해보험 팀장, 김태희 인터넷신문위원회 전문위원, 김현숙 켄싱턴 제주 호텔 과장, 김혜식 청주작은도서관장, 민유나 지쇼퍼 한국법인 PR매니저, 박상기 BNE글로벌협상컨설팅 대표, 박상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실장, 박성주 조에피부과 원장, 박재석 현대해상 팀장, 서동혁 부영그룹 과장, 서창우 한국 파파존스 회장, 소정선 인터넷신문위원회 전문위원, 신우성 신우성학원장, 오정규 한국화재보험협회 팀장, 육철수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심의실장, 이동규 롯데홈쇼핑 팀장, 이민규 제44대 한국언론학회장, 이상혁 삼성화재 부장, 이승재 두산중공업 부장, 이영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이재권 법무법인동인 변호사, 이재두 옐로오투오 팀장, 이정우 인터넷신문위원회 전문위원, 이정욱 일양약품 계장, 이정화 현대제철 과장, 임선빈 인터넷신문위원회 전문위원, 장세찬 인터넷신문위원회 사무처장, 전수배 전자랜드 대리, 정석우 법무법인동인 변호사, 정성관 전 OBS 대표이사, 정환익 경복대학교 교수, 조민호 인터넷신문위원회 전문위원, 조성겸 제42대 한국언론학회장, 조숙경 서경대학교 교수, 조지훈 메리츠화재 대리, 지용진 여기어때 과장, 한상진 한샘 계장, 한수홍 필립모리스 대리, 홍기 부영그룹 주임, 황희곤 다솔 세무법인 부회장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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