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은 제대로 된 걸까? 연극 ‘조각 : 사라진 기억’
내 기억은 제대로 된 걸까? 연극 ‘조각 : 사라진 기억’
  • 김지만 기자
  • 승인 2017.12.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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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연극 <조각>은 강렬하고 음산한 음향효과와 스산한 무대장치를 이용해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공포연극 <조각>은 심인성 기억상실증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의 흥미를 자극하며 인생의 가치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

심인성 기억상실증이란 마음에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때문에 기억을 잃는 병으로, 다른 기억상실증 종류들과는 달리 괴로운 과거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기억하기도 싫거나 감당하기 힘들어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잊어버리게 하는 상황으로 과도한 자극을 줘서 자신을 보호 또는 방어하려는 심리전인 이유로 인해 생기는 정신 질환 중의 하나다.

은행 강도 용의자 희태와 순철은 경찰을 피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허름한 폐가에 잠시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은행 여직원 영희를 만나게 된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공간 그리고 그 곳에서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일들 겪으며 수수께끼처럼 얽혀있던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는 반전 스릴러 공포 연극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돈이라 생각하며 살아가는 희태와 희태의 소꿉친구 순철, 그리고 의문의 은행 여직원 영희....

3인의 인물이 가지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기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synopsis

비 내리는 어느 여름날, 한적한 시골마을에 은행 강도 사건이 일어난다.

용의자 희태와 순철은 경찰을 피해 가까스로 도주에 성공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허름핚 폐가에 잠시 머물기로 하는데···

그 곳엔 이미 은행 여직원인 영희가 기다리고 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는 상황에 영희는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놓는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공간 그리고 그 곳에서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일들.

수수께끼처럼 얽혀있던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기 시작하는데···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연극 '조각-사라진기억'
- 극본/연출 : 진종현
- 제작/기획 : 위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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