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입 원장 추천 방식을 확정하고 추천 후보공무에 들어갔다.
출판계 12개 단체 추천위원과 외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추천을 위한 후보자 추천위'는 12일부터 26일까지 출판진흥원장 추천 후보를 자·타천 방식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위는 서류 심사로 5명을 고른 뒤 내년 1월4일 공개토론회와 투표를 거쳐 최종 2명을 출판계 추천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응모 및 추천 요건은 ▲출판문화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조직관리 능력 및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개혁 및 변화를 추구하려는 의지와 추진력을 보유한 사람 ▲출판문화에 대한 비전 및 장기 발전전략을 가지고 출판산업을 이끌어갈 의지를 갖춘 사람 등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연석회의 및 추후 논의 과정에서 결정된 대로 출판계 12개 단체 추천위원과 외부 추천위원 13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추천위원에는 일반공모를 통해 추첨된 '시민 추천위원' 1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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