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신임원장 선임을 위한 추천위원회에 참여할 시민추천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6일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과학기술출판협회 등 출판계 12개 단체로 구성된 '진흥원장 추천을 위한 연석회의'는 출판계 외부인사를 추천위원으로 선임, 신임 출판진흥원장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출판진흥원장 선임 과정에 적극 참여할 뜻이 있는 일반시민 한 명을 추천위원에 포함하기로 했다. 책과 출판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자원이유, 자기소개 등을 600자 안팎으로 작성하여 8일 오후 6시까지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정책본부 (promes@kpa21.or.kr) 로 보내면 된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측은 “출판진흥원의 책무인 출판문화의 진흥과 발전은 책과 출판을 통해 사회의 성숙과 발전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염원"이라면서 "이에 공감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