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탭(TAP) 』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승자가 되는 법
[작가의 말] 『탭(TAP) 』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승자가 되는 법
  • 유지희 기자
  • 승인 2017.12.1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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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은 소설집 등 책의 맨 뒤 또는 맨 앞에 실리는 ‘작가의 말’ 또는 ‘책머리에’를 정리해 싣는다. ‘작가의 말’이나 ‘책머리에’는 작가가 글을 쓰게 된 동기나 배경 또는 소회를 담고 있어 독자들에겐 작품을 이해하거나 작가 내면에 다가가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이에 독서신문은 ‘작가의 말’이나 ‘책머리에’를 본래 의미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발췌 또는 정리해 싣는다. 해외 작가의 경우 ‘옮긴이의 말’로 가름할 수도 있다. <편집자 주>

저자 아닌디야 고즈

오늘날 기업들은 고객 데이터에서 일정한 패턴을 찾아내고 각각 점처럼 떨어져 있는 데이터들을 서로 연결해 소비자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송하는 데이터의 양은 워낙 방대하고 풍부하다. 그 때문에 과거의 마케터들은 상상조차 못했고 심지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꿈도 못 꾸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21세기가 시작된 지 20년이 다 돼가는 지금도, 마케터들이 이런 기회를 활용하는 수준은 여전히 초보적이다. 고작해야 소비자들에게 직접 연락해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현장 할인 혜택을 제시하고, 디지털 광고가 유용한 서비스로 여겨지게 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일들을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이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을 개인 비서나 집사처럼 탈바꿈시키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마케터들은 아직 모바일 마케팅의 힘을 충분히 활용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현실로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다.

"우리는 똑똑한 휴대전화와 멍청한 사람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표현을 접하고 재미있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스마트폰이 인간의 지성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보다는 어떻게 스마트폰이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는 탁월한 공급원이 될 수 있을지 대한 궁금증도 갖게 됐다.

휴대전화는 지금까지의 그 무엇보다  기업과 사회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바일 마케팅의 세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무엇인가? 그 요인들은 모바일 경제를 어떻게 형성해나가고 있는가? 모바일 마케팅의 엄청난 잠재력을 드러내려먼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은 이런 질문들에 댑해주는 책이 나오기를 열망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의 학술 연구 중 가장 놀라우면서도 설득력 있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행 할 수 잇는 것들을 최대한 명료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마케팅 광고 미디어 책임자 혹은 데이터에 기초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책임이 있는 이에게 모바일 데이터의 힘을 활용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세스 전체를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 책의 목적 중 하나는 모바일 경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 프로세스에서 불확실성을 없애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경영경제학을 가로질러 모바일 경제와 만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으로 휴대전화라는 기회의 세계를 기업들이 활용하는 걸 가능케 해준 기술 혁신에 고무된 독자에게 적합할 것이다.

『탭(TAP)』 
아닌디야 고즈 지음 | 이방실 옮김 | 한국경제신문 한경BP 펴냄 | 368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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