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교수가 (사) 한국전자출판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1월 30일 학지사 대강당에서 한국전자출판학회 제8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저작권 전문가이자 출판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학자로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기태 신임 회장은 한국전자출판학회의 제6대 회장과 한국출판학회 부회장, 한국언론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학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전자출판학회는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전자출판분야의 학문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구축할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전자출판 관련 법인연구단체다.
설립 이후 학술지 '전자출판연구'를 발간하는 등의 학술 활동과 더불어 관련 정책제안 및 법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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