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지사장 마리아아포)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에 참가한다.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에서는 세계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국내·외 여행업체 315개가 참여해 특장점을 홍보한다.
필리핀관광청은 하나투어가 필리핀을 추천여행지로 선정한 만큼 필리핀 관광의 진수를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
홍보 부스를 열고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보홀 등 대표 관광지 정보를 영상과 이미지로 제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입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또 참관객에게 필리핀 각 지역 위치, 교통편, 특징 등을 사진과 함께 담은 관광책자를 제공한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학부모 문의가 급증하는 ESL의 브로셔와 상담창구도 준비했다.
부스에서 세부대 댄스 컴퍼니(University of Cebu Dance Company) 축하공연도 연다.
마리아 아포 필리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참관객들이 필리핀 문화·예술을 접하고, 관광지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폭넓은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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