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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토끼띠, 고생 끝에 낙이 있다

원추의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음력 10월 12일·병신일)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갖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 양띠는 남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 개띠는 마음 잡고 주위에 도움을 청해도 좋다. 이들에게 책 『내 마음의 낯섦』, 『놀이하는 인간의 철학』, 『힘만 조금 뺐을 뿐인데』를 권한다.

▶쥐띠= 계획한 사업 전망이 밝다. 능력이 크게 발휘될 시기이니 힘껏 밀고 나갈 것. 새로운 일 시작함도 망설이지 말고 힘껏 추진하라. 미혼은 구애의 노래로 열창하면 사랑을 얻을 수다. 1, 7, 12월생 좋은 소식이 있겠다. 

▶소띠= 남의 말만 쫓아가지 말고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갖고 일을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증권이나 투기에 오늘은 승산이 있으나 오늘의 행운이 늘 지속하는 것이 아니니 투기는 삼가라. 3, 7, 11월생 매매 건 불리할 수. 

▶범띠= 성급한 행동은 여전하다. 기다리며 자기 수양에 힘쓸 때다. 가정 문제는 어려운 일이 많았으나 잘 지내왔지 않은가. 내 가정은 내 책임이라는 책임 의식으로 가꿔야 한다. 2, 9, 10월생 삶 자체를 진실하게 추구하라.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할 것. 

▶토끼띠= 고생 끝에 낙이 있다는 말은 이때를 두고 한 말이다. 힘든 시기의 고비를 넘기고 좋은 일들이 펼쳐지리라. 채무관계 재판 건 근심하지 마라. 그대의 진실한 마음 하늘이 돕는구나. 남자라면 아내 사랑, 자식 사랑 상대가 느낄 수 있도록 겉으로 표현하라.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내 마음의 낯섦』

“얽히고설킨 소년의 삶을 터키 현대사와 엮은 오르한 파묵”
이스탄불 거리를 누비며 터키 전통음료 ‘보자’를 파는 소년 메블루트. 그는 사촌형의 결혼식장에서 라이하라는 소녀에게 반해 3년 동안 연애편지를 주고받는다. 그는 급기야 라이하와 야반도주를 하지만, 어둠 속 번개가 번쩍한 순간 그녀의 얼굴을 처음 가까이서 접한다. 대책 없이 착한 메블루트는 그녀가 자신이 사랑에 빠진 소녀가 아님을 알게 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어느 날, 라이하가 자신의 여동생이란 사실을 눈치 챈 그는 거대한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2006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오르한 파묵의 아홉 번째 소설. 비애의 도시 이스탄불에서 평생 메블루트를 따라다니는 낯선 감정의 정체의 드러냈다. 이스탄불 뒷골목처럼 얽히고설킨 메블루트의 삶을 거대한 터키 현대사와 함께 직조했다.

▶용띠= 매사가 어려운 것 같지만, 하나하나 해결하고 나면 노력의 대가가 클 듯.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격이니 사랑하는 사람 애정 확인해 볼 것. 혼자 고민하는 벙어리 냉가슴보다 진실한 대화로 해결하라. 소화기 계통 질환에 세심하게 주의하라. 

▶뱀띠= 주변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서 관계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친척과 어울려 담소하면 좋은 일 있을 수 있다. ㅁ, ㅍ, ㅊ 성씨 남의 일에 휘말려 자기 것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6, 10월생 말하기보다 들어라. 

▶말띠= 그동안 해온 일들의 결실을 맺을 시기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강인한 의지가 필요한 때다. 남자가 하는 일은 순조롭지만, 여자가 하는 일은 초조한 마음에 신경과민 올 수 있다. 미혼자는 가볍게 산책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볼 것. 

▶양띠= 남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을 때 복을 부르게 된다. 지나친 아집과 허황된 욕심은 매사를 그르치니 주의하라. 자리 변동이 문제를 해결할 것 같지만,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7, 8, 9월생 노란색을 삼가고, 미운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아량이 필요하다. 

* 양띠에게 추천하는 책 - 『놀이하는 인간의 철학』

“삶의 근본 조건인 놀이를 철학적으로 탐구한 책”
놀이의 가치가 주목받고 놀이의 속성인 우연, 순간, 자유, 상상력, 창조 등이 각광받는 시대지만, 우리는 여전히 놀이하는 인간보다는 생각하는 인간, 노동하는 인간이 더 익숙하다. 그러나 모든 언어 문명권에는 놀이와 관련된 고대어가 있으며, 오래전 인간이 자신의 존재와 세계를 통찰한 고대의 기록에서 놀이하는 인간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데서 보듯, 놀이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이 책은 삶의 근본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철학의 영역에서 배제된 ‘놀이’를 철학적으로 탐구한다. 놀이를 둘러싼 의미 변화를 고대, 근대, 현대적 사유 유형으로 나눠 탐색하고, 놀이의 가치를 환기시키는 다양한 현대 예술의 양상을 조명한다.

▶원숭이띠= 어두움 속에서 새로운 밝은 빛이 생길 수다. 희망을 갖고 매진하면 좋은 성과가 나타난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는 자세가 절실하게 중요한 시기임을 알라. 사업자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행하라. 

▶닭띠= 남의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새로운 각오로 본인 의지대로 처신할 것. 사업 구상을 하기에 좋은 하루다. 아이디어를 발상한다면 좋은 구상 떠오를 듯. 4, 6, 12월생들에게 특히 행운의 날이나 상대를 이해하고 양보할 때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개띠= 매사 혼란스러웠고 의욕도 떨어졌지만 마음 잡고 주위에 도움을 청함이 어떨지. 방황하는 마음에 손재 수 있겠다. 1, 7, 9월생 사랑하는 사람과 신경전은 그만. 서로에게 손해만 따를 뿐 생업에 전념한다면 더 큰 성과 있겠다. 

▶돼지띠= 가정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모두를 위하는 길이다. 직장 여성은 상대에게 애정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 좋을 듯. 신규 사업 투자는 밝은 빛이 비출 운이다. 확실한 계획을 세우라. 4, 5, 6월생 밝은색으로 단장할 것.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힘만 조금 뺐을 뿐인데』

“일본에서 신뢰받는 철학자의 ‘힘 빼기’ 인생론”
저자는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무도와 철학을 위한 배움터를 열어 문무를 함께 단련하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동안 일본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일에 집중하던 저자가 이번에는 시선의 위치를 낮춰 우리의 일상과 몸을 바짝 들여다본다. 그는 ‘지금·여기·나’를 깊이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그곳으로부터 멀어져 상공에 위치한 ‘새의 눈’으로 바라보는 일상을 풀어놓는다. 지금의 우리는 성공 모델에 대한 환상으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며, 무조건 참으면서 사는 동안 ‘꼰대’가 될 뿐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일본에서 가장 신뢰받는 철학자의 ‘힘 빼기’ 인생론을 들어보자.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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