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대석] 위로와 안식의 오아시스 '핑크 월드'- 임수빈의 '동행'
[갤러리 초대석] 위로와 안식의 오아시스 '핑크 월드'- 임수빈의 '동행'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11.27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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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116.8x80.3cm / oil on canvas / 2017

◇ 작가 노트= 본인의 작업은 현실인듯, 비현실인듯 모호한 공간에 펼쳐지는 핑크빛 공간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을 유토피아라 하듯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작품을 통해 실현하는 세상은 저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며, 삶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일상에 휴식이 될 만한 곳을 찾아나서는 행위는 본인의 작품에서 핑크말의 여정으로 표현되며, 그 여정을 함께하면 즐거운 동행자와 걸어다니며 도착지가 아니어도 쉴만한 물가에서 휴식을 취할 때의 여유를 분홍빛 행복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행복함과 만족감만이 존재하는 내면의 유토피아는 나만의 안전지대로서 상상 속에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존재합니다. 이상향을 찾아나서는 나의 모습을 분홍말에 투영하여 상상풍경으로 펼쳐진 유토피아는 굵은 주름의 나무기둥을 이룬 숲으로 이루어지며, 그곳은 언제든 넘나들며 이용하는 숨겨둔 안전지대가 될 수 있고, 누군가와 약속해둔 은밀한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화면에 만들어내는 핑크월드(Pink World)는 초록의 현실 속에 분홍빛 오아시스처럼 존재합니다. 또한 이상적 행복 공간으로서 위로와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 현실로부터 도피된 곳으로 핑크월드에 관객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임수빈 작가

◇ 작가 약력
-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 졸업

■ 개인전
2017 Pink World (서울, 렛츠런파크 말박물관)
2017 Pink Utopia (서울, 아티온)
2016 Pink Utopia (서울, Gallery ONUE)
2013, 2016 아트서울 (서울, 예술의 전당)

■ 단체전 65회

■ 수상
2015  KT 통신 130년 융합 예술작품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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