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이 11월 23일 치러졌다. 이번 수능에는 59만 3천여명이 응시했다. 등급컷이 발표되는 성적표 교부날짜는 12월 12일이다.
12월 12일 수능 성적표 발표가 나기 전, 학점은행제 기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100%면접 전형으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 관련 법령에 의하여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이다.
학점은행제 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조기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을 할 수 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한 입시 전문가는 “학사편입은 일반편입보다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어 편입지원 시 경쟁률이 낮으며, 현재 수험생들도 편입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학점은행제도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평생학습 제도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며 “중앙대 서울캠퍼스와 서대문 평동교사에 위치한 강의동을 모두 사용 가능하며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동아리, 축제, MT, 학생회, 체육관 및 운동시설 등 교내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증 발급, 그 외 중앙대학교 부속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대의 전문 교수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 및 자격증 특강, 편입특강을 진행해 재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기간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사어플라이 또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입생 입학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를 친구추가하면 1:1 실시간상담이 수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