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전 치안정감 경찰행정학과 이동선 교수를 영등포캠퍼스 학장으로 임명했다고 학교측이 24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관계자는 “영등포 캠퍼스 신입생에 대한 일명 ‘스파르타 단기 특채반’ 교육과정 강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이동선 학장은 전 치안정감 및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경찰행정학과 및 신임경비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여 학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 영등포 캠퍼스 경찰행정학과 이동선 학장은 “2018학년도 경찰행정학과 신입생들은 더욱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교육받을 것”이며 “매년 경찰공무원 및 여자경찰 배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합격자 인원수를 늘릴 것이다. 또한 이번 새롭게 개교한 용산캠퍼스 새 건물에서 더욱 좋은 환경으로 교육 받을 수 있어 신입생들에게는 희소식이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신입생 원서 접수뿐만 아니라 경비지도사, 경비교육,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 현장실습, 보육 현장실습, 정보통신교육, 드론, 탐정교육, 애완견 교육 등 국비 교육 상담을 용산 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는 이번 달 용산 개교기념으로 교육비 할인 혜택 및 신입생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용산 구민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공무원 등 현장 공무원 증원 추진이 확대되어 경찰, 소방직, 집배원 등 대민서비스 분야를 제외한 내년 공무원 증원 규모는 2,400명으로 올해 대비 2배가량, 제작년 대비 3배 규모로 늘어 부처들 증원 한도가 훨씬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강전문학교에서는 경찰공무원 증원과 수능시험 연기에 대해 수험생들에게 위로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 특성화 학교로 경찰행정학과 교육강화를 위해 수도권 부지에 기숙형 스파르타 단기합격 숙식 교육을 예정중이며 경찰행정 관련 드론학과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