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지스타는 게임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이번 지스타의 경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25개국의 회사가 참가해 2,857개 부스를 가득 채웠다.

게임 강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다수의 게임유저의 참여로 인해 게임업체들은 앞으로 출시될 게임들에 대하여 평가를 받고 게임개발 진행 방향을 잡아볼 수 있으며 게임 유저들의 호응과 광고효과를 볼 수 있어 다수 게임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쟁이 이어진다.

게임 업체뿐 아니라 게임을 최적화 하기위한 컴퓨터나 모니터 게임전용 마우스를 판매하는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로 지스타는 게임학과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임관련학과들인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개발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전공 게임콘텐츠학과, 게임공학과, 게임학부, 게임디자인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의 경우 지스타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게임과 부품 및 장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미리 정보를 접하고 향후 게임 산업 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고 게임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게임전공 학생들의 경우 이번 지스타에 참여해 PC게임뿐 아니라 모바일게임, VR 게임 등 게임에 대한 통합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기 중 팀을 구성하여 기획 및 개발을 통해 게임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1,000여개 기업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면접 100% 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시합격이나 정시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