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시2차,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사회복지학과·실용음악학과 등 취업연계
2018학년도 수시2차,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사회복지학과·실용음악학과 등 취업연계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7.11.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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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총 593,527명으로 지난해보다 2.1% 가량인 12,460명이 줄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정시지원의 전체 지원 경쟁률도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수능 입시전략 관계자들은 “올 하반기에 시행 된 모의고사 수준이 예년보다 어려운 편이었으며, 본 수능시험 수준 또한 어려워져 '불수능'으로 예상되어 졸업생에게 더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졸업생의 경우 재학생에 비해 지원할 수 있는 수시전형의 선택이 적으며 수능 정시를 승부처로 주목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시험에 대한 긴장감이나 상황에 대한 경험이 있어 재학생보다 본시험에서 유리한 편이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취업문제 등으로 인해 이공계 강세현상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자연계 학과들의 지원 등급 컷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능입시전략도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 오재규 학장은 “국내최초의 경찰 복지 특성화학교로 경찰공무원 6년 연속 합격, 21살 최연소 여경합격, 청와대 101경비단 합격 등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며 수시전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수능 및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타 학교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복지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일반적으로 수능 등급 컷과 경쟁률이 높은 학과들도 1:1면접을 통해 학생의 적성에 맞게 진학을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전 경찰청 치안정감 서강전문학교 영등포캠퍼스 이동선 학장은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전문 학사 학위 및 각종 자격증 취득을 재학 기간 동안 취득하여 취업률과 수도권 4년제 대학 편입률이 98%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의 자세한 입학 요강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윤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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