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말띠, 건강 관리에 신경 써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말띠, 건강 관리에 신경 써라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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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음력 9월 28일·계미일)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토끼띠는 평소에 대인 관계를 원만히 가져야 한다. 뱀띠는 가정에서 따뜻한 배려가 요구된다. 더불어 닭띠는 상호 친밀한 유대관계로 믿음을 유지한다면 서로 발전할 수 있겠다. 이들에게 책 『황금말투』, 『불완전하게 완전해지다』, 『산만한 아이 공부 처방전』을 권한다.

▶쥐띠= 바른길을 가면 귀인이 나타날 것이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겠다. 미혼 1, 7, 10월생은 자기 표현을 확실히 하고, 상대가 믿음이 가도록 행동을 하자. 희소식이 올 듯. 

▶소띠= 좋아한다 해서 모두 배필이 될 수는 없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을 분명 구분해야 한다. 순간의 선택으로 평생을 후회할 수도 있다. 2, 5, 7월생은 두 마음을 갖지 말고 진실한 마음을 보일 때 기쁜 소식이 있겠다. 동서쪽이 길. 

▶범띠= 상대가 이끄는 대로 끌려가지 말고 주위 사람들의 조언도 귀담아들어야 미래에 후회가 없을 것이다. 혼사 문제로도 시비가 생길 수 있으니 심사숙고해 결정하라. 옥색과 청색이 오늘 기분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끼띠= 하는 일마다 대립이 생기고 시비가 예상되니 평소에 대인 관계를 원만히 가져라. 직장인은 바쁘다고 서두르다 책망이 우려되나 늦어도 차근차근 정리할 것. ㄱ, ㅁ, ㅊ 성씨는 쌓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음주한다면 실수가 우려된다. 

* 토끼띠에게 추천하는 책 - 『황금말투』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다”
세계 최고의 프레젠터로 알려진 스티브 잡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자 명연설가였던 에이브러햄 링컨, 영화 ‘킹스 스피치’의 주인공 조지 6세까지. 모두 말더듬증, 무대 공포증 등으로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다. 동료, 기업, 국가를 이끄는 리더십의 기본은 탁월한 말솜씨에 있다. 또한 면접, 영업 미팅, 회의, 일상에서도 원활한 관계를 만드는 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 책은 듣는 사람의 연령대나 스피치 목적에 따라 태도, 분위기를 띄우는 표현, 목소리, 표정, 어휘, 말투 등을 유연하게 달리하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용띠= 정확한 판단으로 잘못된 것은 과감히 고칠 줄 아는 지혜가 요구된다. 1, 4, 9월생은 한 가지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변동을 자주 하게 되면 결국에는 좌절뿐이다. 애정도 분수에 맞춰야만 성립될 수 있다. 

▶뱀띠= 잔소리를 줄이고 아내를 무시하는 마음을 없애야 자신도 존경받을 수 있다. 부부가 평화롭지 못하면 자녀들까지 불안해지니 2, 3, 7월생은 가정에서 따뜻한 배려가 요구된다. 미혼자는 줄다리기보다 속마음을 밝혀야 한다. 

▶말띠= 재물은 지속해 들어오지만, 관리를 잘 못 하니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다. 투기나 도박보다 재산 증식에 투자하면 길하다. 1, 4월생 맨손으로 모은 재산을 잘 간수해야겠다. 5, 11, 12월생은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 

▶양띠=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면이 풍요로워지겠다. 마음먹은 것은 느긋하게 추진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듯. 애정운은 서로 사랑을 하면서도 만나면 다툼이 심하고, 떨어져 있으면 그리워지는 격. 7, 8, 9월생은 노란색을 피하라. 청색이 길하다. 

* 뱀띠에게 추천하는 책 - 『불완전하게 완전해지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 한 발 내딛는 것이 훨씬 낫다”
10년 동안 잡지 에디터로 일해 온 저자는 서른 중반, 몸도 생활도 불완전해진다. ‘지금보다야 나은 인간이 되겠지…’. 이 마음 하나로 남미로 떠났다. 불완전한 땅 위에서 새로운 삶과 온전한 자신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었다. 칠레의 비야리카 화산을 등반할 때는 힘들어서 죽음을 맛봤고, 에콰도르의 몬타니타에서는 서핑이 끝나면 해먹에 누웠다. 쿠바의 비냘레스에서는 외로워서 울었고, 페루의 우아라스에서는 아름다워서 울었다. 이제 그는 국경을 넘다 죽을까봐 겁나면서도, 시간 낭비일까 걱정하면서도 한 발 내딛는 것이 가만히 있는 것보다 100배 낫다는 사실을 믿는다.

▶원숭이띠= 큰 강은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지 않듯 사람은 인기가 높을수록 겸손해야 한다. 자만심보다는 결점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것도 자신을 관리하는 지혜다. 4, 8, 12월생은 현재 위치를 슬기롭게 지켜라. 남쪽이 길하다 

▶닭띠= 직장인은 동료들과 보이지 않는 경쟁이 예상되나 상호 친밀한 유대관계로 믿음을 유지한다면 서로 발전할 수 있겠다. 자영업자는 종업원으로 인해 신경 쓸 일 있겠으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듯. 건강도 미리 체크해보라. 

▶개띠= 상대의 기밀을 철저히 지키고, 신뢰를 쌓아야 대성한다. 부당한 행위는 자신을 허무는 격. 직장인은 인정도 받고, 좋은 위치에 있으나 내면적으로는 어려움이 있겠으니 지혜롭게 대처하라. 용, 양띠가 귀인임을 알라. 

▶돼지띠= 치밀한 계획 없이 변동하면 손해만 보게 되니 정확한 정보를 입수해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속임수에 넘어갈 우려 있을 듯.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도 있듯 갑자기 변신할 우려가 있다. 언행에 조심하고, 경계하는 것이 좋다. 

* 닭띠에게 추천하는 책 - 『산만한 아이 공부 처방전』

“아이의 행동에 맞게 가르치고 훈육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최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아이가 크게 늘어 대략 10만여 명의 아이들이 ADHD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반에 한두 명 정도는 산만한 아이가 있는 셈. 그럼에도 부모나 주변 어른, 도래 친구들이 산만한 아이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해 아이는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 산만한 아이를 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습’이다. 책은 ADHD 진단을 받은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센터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수시로 변하는 아이의 행동에 맞춰 꾸준하게 가르치고 훈육하는 데 효과적인 지침서가 돼줄 것이다. / 윤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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