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국도자기가 ‘제 20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생활식기 부문)기업에 선정됐다.
한국도자기는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진행된 제 20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창립 74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1943년 충북 청주의 작은 도자기 공장에서 출발해 현재 전 세계로 식기를 수출 중인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다. 이번 수상은 올해로 15회 연속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은 W여성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수상으로 여성친환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등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여성소비자의 눈으로 가려내 선정한다.
한국도자기는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노출된 모든 브랜드 중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과 언론 및 전문기관 인증브랜드 등의 정보를 통한 기초조사를 통해 생활식기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한국도자기는 “창립 74주년을 맞는 한국도자기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빛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제휴 및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 국내 전문매장 런칭, 신제품 출시, 홈페이지 리뉴얼 등으로 소비자 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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