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가 구매 고객에게 ‘2018 캘린더’를 제공한다.
‘2018 캘린더’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서점을 탐방할 수 있는 ‘세계 서점 기행 캘린더’와 아이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를 곁들인 ‘유아동 그림책 캘린더’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세계 서점 기행 달력은 『세계서점기행』을 펴낸 김언호 한길사 회장이 작업에 참여했다. 네덜란드 ‘도미니카넌’, 중국 ‘중수거’ 등 세계 명소로 떠오른 서점을 감성 사진으로 실은 점이 특징. 달력의 맨 첫 장, 2017년 12월을 장식하는 서점은 카오스재단에서 운영하는 과학 전문 서점 ‘북파크’다.
달력에 접착식 메모지와 일일 스케줄러를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매달 진행하는 인터파크도서 행사도 표시했다.
이들 달력은 인터파크에서 도서·음반·DVD 2만원 이상 구매 시 I-Point 1000P 차감 또는 1000원 결제로 소장할 수 있다. 유아동 그림책 달력은 17일부터 선택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는 ‘2018 캘린더X세계서점 기행’ 행사를 열고 SNS에 캘린더를 홍보하고 URL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신호영 인터파크도서 도서 2팀 팀장은 “자연스레 책을 가까이하며 책의 정신과 서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달력을 제작했다”며 “소비자가 인터파크 달력과 함께 2018년 무술년 한해를 미리 내다보고 알차게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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