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교육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미래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행사는 고등학생 및 예비 입시생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제과제빵, 바리스타, 조리 등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했다.
호텔관광경영 과정은 호텔 프론트데스크와 컨시어지 업무와 호텔연회서비스 체험이 진행되었고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한호전의 석좌교수이자 중식 대가 이연복 교수와 함께하는 소고기덮밥과 배추찜 중식요리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원영 제과제빵학과 과정 학과장은 “모두 신청 마감일 전 최종 모집인원 수를 초과하여 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며 ”특히 빼빼로데이를 맞아 제과제빵과 과정에서 준비한 단 하나뿐인 수제 빼빼로 만들기 체험에 많은 학생들이 시연을 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제과제빵과 과정 학습에 참여한 이유빈 학생(19)은 “학원을 다녀도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제과제빵만 배우고 실제 호텔에서 만드는 품목들을 배우지 못하는데, 학교를 통해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유익하고 재미난 수업으로 제과제빵사에 대한 꿈이 한발자국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은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20년 이상의 호텔경력을 지닌 7인의 제과기능장 교수들이 포진되어 학생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은 제과제빵자격증(호텔 디저트 실무, 케익디자이너,초콜릿마스터)을 학기 중 취득하고 다양한 베이커리 제과제빵 관련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등이 개설되어 있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