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도서/출판 기관/단체
피치마켓, 발달·지적장애인의 독서문화 바꾸는 특별한 책과 교육방법 활용

[독서신문] 비영리 전문콘텐츠단체 피치마켓은 7일, 6개월간 진행했던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한 달에 책 한권 읽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책과 독서방법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독서 교육에 VR 및 시각콘텐츠를 접목했다. 책과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보면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교육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지적·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느린학습자들은 문해력과 생활연령을 고려한 글과 책이 없어, 독서를 통한 정보습득에 한계가 있었다.

피치마켓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순히 쉽기만 한 아동용 콘텐츠가 아닌 느린학습자라는 대상자의 특성을 연구하고, 집중과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회에서 느린학습자가 직면하게 되는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실생활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용 자기계발서를 포함해 취업에 관한 책도 출판하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자로 취업한 발달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림위드앙상블’은 10월 도서문화재단 씨앗의 후원으로 전국 학교에 2천여 권을 배포하기도 했다.

피치마켓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질 높은 콘텐츠와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청소년과 느린학습자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온라인으로 멘토-멘티간 일대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일부터 피치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지희 기자

유지희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인터뷰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