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길을 묻다’의 다섯 번째 무대 ‘1:1 이중나선(二重螺線)’
‘전통, 길을 묻다’의 다섯 번째 무대 ‘1:1 이중나선(二重螺線)’
  • 유지희 기자
  • 승인 2017.11.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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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이 17일, 18일에 2017년 기획공연 시리즈 ‘남산 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원일과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콜라보 무대 ‘1:1 이중 나선(二重螺線)’를 진행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남산 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 시리즈는 ‘남산에 담는 이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전통예술을 밑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다.

원일과 모아티에의 ‘1:1 이중 나선(二重螺線)’은 반(half)라는 뜻의 모아티에와 하나(一)라는 뜻의 원일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제목이다.

원일 <사진=국립극장>

시나위 적 작곡을 고민해 온 작곡가, 지휘자이자 피리와 타악기 연주의 마스터로 알려진 멀티 아티스트 원일은 연극, 무용, 영화 등의 예술 장르를 통해 음악의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그는 ‘모노크롬 웨이브’, ‘삼신할미 만트라 시나위’, ‘야생정원’, ‘다드리4’, ‘Replicant No.5123’ 등 프로그램 전곡을 새로 만들었으며, 곡의 제목만큼이나 새로운 그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모아티에

전곡을 함께 연주할 여성 타악듀오 모아티에(Moitié)는 젊은 퍼커셔니스트 김은혜와 한문경이 결성한 팀이다. 프랑스어로 ‘반’이라는 의미를 가진 팀명은, 연주로 받은 금액의 절반을 모아 기부를 하며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는 그들의 의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의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 문화 장려 정책의 하나로,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공연료의 95%를 할인받아 1000원에 공연 관람할 수 있으며, 그 밖에 학생, 중구 구민, 남산골한옥마을 체험 참여자,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5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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