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도정임)와 24일 17시까지 ‘2018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을 모집한다.
2011년에 시작된 ‘대한민국발레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폭넓은 발레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국내 무용계와 관객에게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2018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발레의 대중화에 더욱 중점을 둬, 클래식·모던·창작·초연·재공연 작품은 물론 클래식 발레 재해석 작품, 해설이 있는 발레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원 자격은 안무가, 무용수, 기획자, 예술단체이며, 지원 방법은 대한민국발레축제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영상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는 제작비 일부 지원과 예술의전당 대관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작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대한민국발레축제 사무국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2018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안무가, 무용수, 기획자, 예술단체 등 발레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창작자에게 열려있어,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발레 공연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은 2018년 5월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과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 황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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