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동물권’ 존중을 위한 그림동화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신간] ‘동물권’ 존중을 위한 그림동화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 정연심 기자
  • 승인 2017.10.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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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을 만나 가족이 됐다. 둘은 같이 산책을 하고 달리고 공놀이를 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낸다. 언제부터인가 둘이 노는 시간이 줄고, 개는 점점 외로워진다. 어느 날, 산책 길에서 사람은 개를 낯선 아저씨에게 맡기고 떠난다. 개는 매일 같은 자리에서 그를 기다리지만, 사람은 끝내 돌아오지 않는다. 마침내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던 개는 차가운 방에서 다시는 깨어나지 못할 잠이 드는데….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기쁨과 슬픔을 느끼는 존재다.” 이 책은 인간이 쓸모없다고 여겨 버리고 죽이는 동물들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도록 돕는다. / 정연심 기자

■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케이세이 글·그림 | 책과콩나무 펴냄 | 64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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