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경호학과 선후배 친밀도 높여 군기문화 폐단 예방
경찰경호학과 선후배 친밀도 높여 군기문화 폐단 예방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7.10.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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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대학 신입생에 대한 비뚤어진 군기 문화가 입시철을 앞두고 다시 우려를 사고 있다.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많은 신입생 군기 사건 사고들은 대부분 대학이 자체 해결해 개선되고 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은 여전하다.

예체능학과나 군사학과 또는 경호학과의 경우 타 학과에 비해 선후배 유대관계를 중시하며, 특히 경찰관련 학과인 경찰경호학과, 경찰경호행정과, 경찰보안과, 경찰경호과와 경호관련학과인 경호무도과, 경호보안과, 경호행정학과, 경호학부 경호학전공 경우 사람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공이기 때문에 위계질서가 중요한 학과이기도 하다.

한 경찰경호학과 관계자는 “신입생들 군기를 잡는 경우도 있지만 학과의 분위기뿐 아니라 대학교 졸업 후 취업 시 선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선후배 간의 관계가 취업 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선배의 말에 따르고 존중하게 된다는 후기도 종종 보이곤 한다”고 말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의 경우 고려재단 운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관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탄탄한 취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 윤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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