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10월 28일 12시30분 주몽관에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산업혁명과 빅데이터’라는 제목으로 우종필 교수(세종대학교 빅데이터 MBA)가 빅데이터 사례분석,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이용한 각종 선거예측 결과, 구글트렌드를 이용한 실습 등을 상세히 분석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산업혁명을 인지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기술, 가상현실 등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특강할 예정이다.

우종필 교수는 『빅테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의 저자로, 빅데이터를 이용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정확히 예측해냈다.

우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여러 분야의 신기술이 결합되어 향후 모든 제품들이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는 시대에 도래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빅데이터가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경영대학원은 지식 나눔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우수한 특강을 일반인들에게 오픈하고자 한다. 다양한 특강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자기계발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과 실무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옴니버스 방식의 강의 콘텐츠를 개발해 독자적인 온라인 교육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100% 온라인 교육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으며, 온라인 학습 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사이버대 최초로 라이브(LIVE) 강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영대학원은 2018학년도 전반기 신입생 모집은 서류와 심층면접을 바탕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