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책은 ‘세상을 뒤바꾼 새로운 생각들’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 혁신을 가져다준 100가지 아이디어를 묶은 「아이디어 100」 시리즈로, 이번에는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다이내믹하게 진화한 웹의 역사를 관통하는 100가지 아이디어를 다뤘다. 감수를 맡은 인공지능 전문가 장병탁 교수는 “웹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과학, 기술,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이 어떻게 하나로 녹아 새로운 것으로 창조되는지, ‘융합’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웹의 초창기 아이디어와 페이팔, 위키피디아 등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아이디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웹 비즈니스를 전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윤효규 기자
■ 웹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짐 볼턴 지음 | 홍석윤 옮김 | 장병탁 감수 | 시드페이퍼 펴냄 | 224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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