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새로 생긴 경전철 노선 우이신설선 승객에게 eBook을 추천하는 ‘달리는 문화철도 eBook 3. 3. 3.’을 진행한다.
‘달리는 문화철도’를 내세운 우이신설선은 상업광고 없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역사와 객차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열어 승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보문고는 서울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승객이 30일 동안 무료로 볼 수 있는 eBook 세 종류를 무료로 제공한다. 승객이 객차 내부 상단에 있는 eBook QR코드를 스마트 기기로 촬영하면 『어린 왕자』, 『난쟁이 백작 주주』, 『경제로 읽는 교양세계사』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안병현 교보문고 콘텐츠사업단장은 “스마트폰으로 SNS나 게임을 즐기는 대신 책을 읽으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다”며 “eBook을 통해 문화철도 안에서 독서하는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연심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