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토끼띠, 자신감 가지면 대성한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토끼띠, 자신감 가지면 대성한다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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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음력 8월 21일·경오)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범띠는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용띠는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기면 번창할 수 있는 날이 오겠다. 더불어 원숭이띠는 성급함을 버리고 좀 더 따뜻하게 상대를 사랑해야겠다. 이들에게 책 『빛 혹은 그림자』, 『나는 삼성보다 작은 회사가 좋다』,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을 권한다.

▶쥐띠= 일생의 중요 선택이 결혼이다. 홧김에 결혼이나 하자는 식으로 자신을 망치지 말 것. 평생 후회하게 된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라. 토끼, 닭띠는 피할 것. 2, 3, 8월생은 최선을 다해 섬기면 힘이 된다.

▶소띠= 속으로는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겉으로 나타나는 방식에 따라서 기분이 나쁠 수도 좋을 수도 있다. 애정에 장벽이 생길 수다. 어려움을 윗사람의 도움으로 이겨내라. 매매건 북, 동쪽에 임자 있다. 붉은색으로 단장.

▶범띠= 생각만 하고 있지 말고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라. 행동으로 부딪쳐야 흥하든 망하든 결말이 나는 법. 지금보다 훨씬 더 노력하라. 사방으로 움직일 곳이 많다. 1인 3~4역도 필요한 때다. 2, 3, 9월생 변동수 없다. 

▶토끼띠= 지금 시작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져라. 대성할 수 있다. 건축자재업에 투자하면 재미 보게 될 듯. 의류업자는 자칫 방심하다 큰 액운이 닥칠 수 있으니 관리 철저히 할 것. 북쪽 삼가. ㄱ, ㅂ, ㅇ성씨는 가족을 원망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라.

* 범띠에게 추천하는 책 - 『빛 혹은 그림자』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이야기로 탄생시킨 작가들”
현대 미국인의 삶과 고독, 상실감을 화폭에 표현했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1882~1967). 그의 그림에는 일상의 한 장면,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미국 범죄 스릴러의 대가 로런스 블록이 작가 17명과 함께 호퍼의 그림을 소설로 옮겼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 노벨문학상 후보로 꼽히는 조이스 캐럴 오츠, 퓰리처상 수상작가 로버트 올렌 버틀러 등이 참여했다. 이들 작가는 호퍼의 그림에서 떠오른 빛과 어둠의 이야기를 스릴러, 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환상문학 등 다양한 장르로 탄생시켰다.

▶용띠= 지성이면 감천이다. 정성이 하늘에 닿아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이다. 사회도 가정도 조화를 잘 이뤄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기면 번창할 수 있는 날이 얼마든지 온다. 남, 서쪽 길. ㅂ, ㅇ, ㅈ성씨는 뱀, 토끼띠를 화나게 하지 말라.

▶뱀띠= 한 사람을 놓고 어느 사람은 미워하고 어느 사람은 사랑하게 되는 것은 배필감과 악연의 차이다. 3, 7, 11월생은 지금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방황하는 격. 양, 닭띠를 피하고 있을 때다. 무엇이든 하면 당신은 대성한다. 결단이 필요할 때.

▶말띠= 무엇이든지 독점하려는 욕심이 앞서면 주위의 눈총을 받게 된다.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내를 진실한 마음으로 배려해야 화목한 가정이 된다. 서로의 이해가 필요한 시기. 떠날 사람 잡는다고 다 오는 건 아니다. 소, 개띠이면 기권하라.

▶양띠= 아무리 노력해도 형제들과 화합이 되지 않으니 만나면 서로 언쟁에 휩싸인다. 부부간 무능력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고 우울증에 시달릴 염려도 있으니 유념하라. 약이 되는 건 서로에 대한 이해심뿐이다. 전자, 요식업계는 길.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나는 삼성보다 작은 회사가 좋다』

“좋은 중소기업이 고액연봉의 대기업보다 나을 수 있다”
‘평생직장’이란 말이 무색해지면서 고액연봉의 대기업이나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을 꿈꾸는 취준생이 태반. 그 탓에 한쪽에선 실업률이 낮다고 난리인데, 다른 한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난리다. 저자도 한때 대기업에 취직한 친구들에게서 열등감을 느끼고, 공무원 친구들을 부러워한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랬던 그가 능력 있는 ‘워킹우먼’으로 거듭날 수 있던 이유는 회사를 알아보는 안목, 빨리 일을 배워 능력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대기업과 차별되는 중소기업의 장점을 짚어보며, 좋은 중소기업 알아보는 법과 중소기업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원숭이띠= 스스로 생각해봐도 급한 성격이요 변덕 또한 심할 것이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성질을 묵묵히 견뎌왔다. 성급함을 버리고 좀 더 따뜻하게 상대를 사랑하라. 맞벌이 부부로서 더욱 사업에 박차를 가하나 자금조달이 힘들 때다. 서쪽 길.

▶닭띠= 한 번 실수로 열등감을 갖게 되면 다른 일은 시작도 할 수 없게 된다. 용기 있는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다. 인정에 끌려 마음에 내키지도 않는 일에 봉사하면 후회하게 된다. 요식업 종사자는 길한 운. 북, 남쪽에 길운.

▶개띠=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생길 수다. 내가 가야 할 길을 가고 있는지 한 번쯤은 점검해 보고 가는 것도 필요할 때이다. 세상에서 본인만큼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분별을 잘하자. 1, 6, 7월생은 혼자의 힘으로는 힘들다.

▶돼지띠= 혼자서는 생활이 안 된다. 1, 9, 11월생을 꼭 잡아라. 현 위치는 혼자 있는 자리다. ㄱ, ㄴ, ㅅ성씨는 사업에 성공할 지능은 충분하나 용기가 부족한 게 흠이다. 상대가 떠나가는 격. 인내와 냉철한 판단으로 마음을 안정시켜라.

* 원숭이띠에게 추천하는 책 -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프루스트의 소설을 평생 연구해 온 이들의 친절한 안내서”
‘무의지적 기억’과 ‘의식의 흐름’에 따른 생각, 감정에 초점을 맞춰 인간 내면을 집요하게 탐사해간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현대문학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시한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 한편, 난해한 소설이란 선입견 때문에 읽기를 주저하게 된다. 이 책은 프루스트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픈 독자들에게 소설을 총체적이며 다각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책을 집필한 프루스트 전문가 여덟 명은 프루스트를 연구하는 데 인생의 한 부분을 바친 열광적인 독자들이다. 그들은 각자 관심을 끈 주제를 하나씩 맡아,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감상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한다. /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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