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영풍문고(대표 최영일)가 tvN 월화 드라마 ‘아르곤’에 도서를 협찬했다.
김주혁,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넘치는 세상에서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려는 탐사보도팀 기자들의 고군분투하는 삶을 그렸다.
김주혁이 연기한 아르곤의 팀장이자 기자 겸 앵커인 김백진은 정직한 보도를 추구하는 팩트 제일주의자이다. 드라마는 김백진의 집과 방송국 사무실 곳곳에 많은 책을 비치해 캐릭터의 특징을 효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완성도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드라마를 이끄는 기자들의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전문성과 지적 능력을 나타날 수 있는 도서를 선택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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