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추석맞이 공연 할인행사 ‘우수수’
인터파크에서 추석맞이 공연 할인행사 ‘우수수’
  • 정연심 기자
  • 승인 2017.09.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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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연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인터파크 티켓은 오는 10월 9일까지 ‘황금연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금연휴 페스티벌’은 재미와 작품성이 검증된 인기 공연을 한자리에 모아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30여 개의 공연과 전시를 대상으로 최대 50%의 할인이 적용된다.

△뮤지컬 벤허』 『레베카』 50% 할인

창작 뮤지컬 『벤허』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준 높은 연기와 노래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고전 명작 영화가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는 유지하면서 해상 전투, 전차 경주신 등 영화의 백미로 꼽히는 명장면을 최첨단 무대 기술로 구현한 점이 특징. 인터파크 티켓은 추석 연휴에 이 작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어 스테디셀러 뮤지컬 『레베카』는 20%를 할인한다. 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주연한 뮤지컬 『시라노』는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 뮤지컬 『헤드윅』, 『브로드웨이 42번가』, 『나폴레옹』, 『서편제』, 『빨래』 등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치매에 걸린 아내와 그녀를 살뜰히 돌보는 남편의 애절한 이야기인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1만원 할인한다. 이 작품에는 이순재, 장용, 정영숙, 오미연 등 TV드라마를 통해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대학로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운빨로맨스』는 50% 내린다.

△체험형 전시 『카림 라시드 전』 25% 할인 

연휴 동안 만원대의 가격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카림 라시드 전』에 주목하라.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의 독특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연령대별 오디오 가이드와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깊이 있는 감상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더불어 20세기의 역사적 순간을 사진으로 보는 『라이프 사진전』은 23%, 영국 국립미술관 작품을 소개한 『테이트 명작전-누드』는 19%를 할인한다.

다양한 콘서트와 음악 축제 소식도 한가위를 풍성하게 해준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무대에 서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7』과 숲에서 여유롭게 재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17』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치유를 선사할 예정.

부모님 공연 선물로는 데뷔 58주년을 맞은 이미자, 락발라드의 황제 김종서, 트로트 퀸 장윤정과 조항조의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풍성한 ‘황금관객어워즈’ vs 20주년 기념 ‘레트로 이벤트’

인터파크 티켓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금관객 어워즈』는 한 공연을 여러 번 보거나, 혼자 공연을 보는 등 여러 유형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5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식사권, 모바일 할인쿠폰, I-Point(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등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터파크는 고객과 추억을 돌아보는 ‘레트로 이벤트’를 열고, 40만원 상당의 순금 티켓을 증정한다. 이 회사에서 예매한 티켓 사진과 사연을 인터파크 티켓 페이스북에 댓글로 달면 가장 많은 티켓을 모은 관객, 가장 오래된 티켓을 가진 관객, 가장 특별한 사연을 가진 관객 등을 뽑아 순금 티켓을 증정한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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