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4차산업 특성화 교육기관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드론산업 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드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직업전문학교는 국내 최초로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관을 도입하여 환경, 지리적 제한 없이 드론 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해 볼 수 있어 드론 업계 취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이 시작되면서 내신 관리를 못한 5,6,7등급의 중하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드론학과 신입생 전형에 입학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 선발하며 현재 입학상담과 진로상담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4차산업과 관련한 학과(무인항공기학과, 3d프린팅학과, 게임그래픽학과, 유통물류학과 등)을 개설하여 향후 4차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론학과에서는 드론 기획, 설계, 제작, 정비에 이르기까지 특화된 실무 교육으로 드론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위취득 후 취업과 더불어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을 연계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커리큘럼, 취업현황 등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윤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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