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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명작을 큐레이션 하다…가을 명품 공연 ‘세종 명작’ 7선 선봬

[독서신문]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가을부터 겨울로 이어지는 10월, 11월에 대극장을 비롯한 각 공연장에서 자체 기획한 명품 공연들을 대거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선정한 가을 명품 공연 ‘세종 명작’ 7선은 △서울시극단 창작극 ‘옥상 밭 고추는 왜’ △서울시합창단 ‘하이든 오라토리오 사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실내악 축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베토벤’ △서울시무용단 창작무용극 ‘로미오와 줄리엣’ △클래식 연주자의 크로스오버 무대 ‘콜라보M’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다.

장우재 작가, 김광보 연출이 선보이는 창작극 ‘옥상 밭 고추는 왜’는 다세대 주택 옥상 위 텃밭에 심어둔 고추가 사라지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이웃의 작은 무례에도 분노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유쾌하게 풍자한다.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는 2006년 국립합창단의 초연 이후 11년 만에 서울시합창단의 연주로 만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사계절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웅장하게 그려낸 클래식 명작으로, 전곡을 연주하고 2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이는 전통에 기반을 둔 현대적 국악 ‘실내악 축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전 수원시향 상임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지휘로 베토벤 명곡을 연주한다.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베토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영웅’, ‘황제’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극뿐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서울시무용단과 안무가 김충한이 우리 고유의 춤사위로 표현할 예정이다.

클래식 스타들의 크로스오버 나들이가 3일간 열리는 ‘콜라보 M’에서는 빠른 속주에도 흔들림 없는 연주력이 인상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재즈를,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파두와 플라멩코 곡을 연주한다. 귀족적 목소리의 테너 김세일은 슈베르트 가곡 ‘겨울나그네’를 현대 무용수 안남근과 새로운 해석으로 선보인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희극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이경재 단장 연출로, 현대 스타일링샵에서 펼쳐지는 코믹 드라마로 그려낸다.

한편, ‘세종 명작’은 선물하기 좋은 ‘공연드림’ 패키지를 구성해 18일부터 공연 시작 하루 전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최소 25%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2매를 살 수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세종문화회관 어플리케이션에서 살 수 있다. / 황은애 기자

황은애 기자  imeunae94@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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