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는 前 인터컨티넨탈 호텔 총주방장 배한철 셰프 특강이 5star 메이필드호텔이 설립한 호텔관광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에서 지난 14일 개최됐다.
배한철 셰프는 호텔전문학교 출신으로 메이필드호텔스쿨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어 이번 특강 명사로 초청하게 되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이날 배한철 셰프는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후배들에게’주제 강연에서 5성 호텔 총주방장이 되기까지의 과정, 경험담을 들려주고 향후 5성 호텔, 해외취업 준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특히 이슬람권 할랄음식에 대한 내용이 재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대학 수시모집기간에 맞춰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으며, 모집분야는 전문학사과정(호텔관광경영, 호텔카지노,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계열)과 학사과정(호텔외식경영계열)이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 실업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2개월 과정의 ‘내일배움카드제(계좌제)’ 과정을 실시한다. 개설 과목은 ‘김치 전문가 과정’과 ‘한식 반찬 조리 과정’이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평생교육원 입학홍보과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 ‘may6070’로 문의하면 된다. / 윤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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