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지난 7~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정비 대표기관으로 참석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군포시 소재 중·고등학교 5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자아발전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및 진로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진로탐색, 직업체험, 학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항공정비 대표기관으로 참석하여 항공정비사에 대한 직업소개, 진로로드맵 설정, 멘토링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 관계자는 “차세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는 항공정비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더 많은 학생들이 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주도적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항공정비 대표기관으로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청소년 대상 항공분야 직업인 특강과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고교위탁과정을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2년제 학위과정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