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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故 신용호 창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

[독서신문]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독서문화를 확립하는 데 큰 획을 그은 故 신용호 교보문고 창립자.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창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 북콘서트’ ‘심야책방’ ‘100일 독서캠페인’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 북콘서트’는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교보컨벤션홀에서 참가자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내 인생을 바꾼 책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허희 문학평론가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정유정 소설가와 이지성 작가가 강연과 대담을 나눌 예정.

특히 북콘서트 참가자들은 ‘책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각자의 경험과 사유를 자유롭게 교환할 계획이다.

더불어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밤샘영업을 하는 심야책방을 연다.

이 행사는 ‘밤을 밝히는 지식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심야독서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클래식 공연, 저자와의 만남, 영화 상영 등이 실시된다.

이 가운데 100인의 심야독서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00일 독서 캠페인’은 9월 1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진행된다.

‘2017 독서 북킷리스트 우리 딱, 10권만 읽어봐요!’가 캠페인의 테마다. 참가자들은 100일 동안 읽을 독서 리스트를 작성해 등록하고, 독서 후기를 기록하면 된다.

이 캠페인은 故 신용호 창립자가 젊은 시절 1000일 동안 쉼 없이 책을 읽고 삶의 지혜와 지식을 얻었다는 ‘천일독서’에서 착안했다는 설명이다.

이수현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장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故 신용호 창립자는 한국경제를 빛낸 기업인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생명과 교보문고를 설립해 ‘참사랑 육성’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자의 교육 철학과 정신이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새롭게 조명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연심 기자

정연심 기자  cometrue@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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